2024. 6. 8. 17:00ㆍ카테고리 없음
이강인 손흥민 싸움 상황 정리, 이강인 2차사과문(ft.디스패치, 네이트판, 손흥민 사과답문)
2026 북중미 월드컵 2차예선이 한창 진행중입니다. 대한민국은 지난 싱가포르와 경기에서 7대0의 대승을 이끌어 내어 국민들에게 찬사를 받았습니다. 지난 아시안컵의 실망스러운 경기력을 보여줬던 대표팀은 국가대표에 처음으로 승선한 배준호, 주민규와 월드클래스 손흥민, 이강인, 이재성, 황희찬, 황인범 등 기존 선수들의 조화가 잘 어우러져 훌륭한 경기력을 선보였습니다. 앞으로 중국과의 2차 예선이 서울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데 예매를 하지 못한 팬들을 위해 중계 일정과 시청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대한민국 VS 중국 중계보기
현재 예선전 중계권을 보유하고 있는 곳은 MBC, KBS SBS TV조선 쿠팡플레이 입니다. 경기별로 중계하는 곳이 다르고 이번 6월 11일 예선전은 TV조선과 쿠팡플레이에서 독점으로 중계가 될 예정입니다.
TV로만 시청이 가능하며 PC나 모바일 온에어 시청은 불가능합니다. 독점 중계권으로 인해 모바일이나 PC로 시청하려면 쿠팡플레이를 이용해야 합니다. 쿠팡플레이는 쿠팡와우 멤버십 회원만 시청할 수 있습니다.
최근 쿠팡와우 멤버십 비용이 인상되어 쿠팡을 자주 이용하지 않는 분들에게는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분들을 위해 실시간 중계를 시청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쿠팡와우 멤버십은 30일간 무료로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있으니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체험기간이 끝난 분들은 아래사이트에 가시면 시청이 가능합니다.
대한민국 대표팀 선수명단
지난 5월 27일,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026년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을 준비하기 위해 소집된 선수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김도훈 임시 감독이 이끄는 이번 대표팀은 기존의 주요 선수들뿐만 아니라 배준호, 주민규 등 새로운 얼굴들도 포함되어 있어 팀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고 있음을 싱가포르전에서 입증했습니다.
포지션 | 선수 | 소속팀 |
골키퍼(GK) | 조현우 | 울산 현대 |
송범근 | 쇼난 벨마레 | |
황인재 | 포항 스틸러스 | |
수비(DF) | 권경원 | 수원 FC |
박승욱 | 김천 상무 | |
조유민 | 샤르자 | |
하창래 | 나고야 | |
김진수 | 전북 현대 | |
이명재 | 울산 현대 | |
황재원 | 대구 FC | |
최준 | FC 서울 | |
미드필더(MF) | 박용우 | 알 아인 |
정우영 | 알 칼리즈 | |
황인범 | FK 츠르베나 즈베즈다 | |
홍현석 | KAA 헨트 | |
배준호 | 스토크 시티 | |
이재성 | 마인츠 | |
손흥민 | 토트넘 | |
황희찬 | 울버햄튼 | |
엄원상 | 울산 현대 | |
이강인 | 파리 생제르맹 | |
공격(FW) | 주민규 | 울산 현대 |
오세훈 | 마치다 젤비아 |
김도훈 감독이 싱가포르전에서 대승을 거두면서 대한민국 축구가 예전대로 돌아왔다라는 평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아시안컵의 경기력과 대비되는 공격력, 전술적인 면에서 호평을 얻어내고 있습니다.
이번 명단은 기존의 핵심 선수들과 새롭게 선발된 선수들을 조화롭게 배치하여 전술적인 측면을 강화하고 부상선수들을 고려해 구성했다고 전했습니다.
월드컵 2차예선 C조 순위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을 위한 36개 국가들의 치열한 경쟁이 진행 중입니다. 이번 2차 예선 조별리그에서는 9개 조에서 각 조 1, 2위 팀 18개 국가만이 최종 예선인 3차 예선에 진출할 수 있습니다.
조별리그의 마지막 두 경기를 앞두고 조 1위를 확정한 팀들도 있으며 마지막까지 조 2위를 놓고 경쟁하는 국가들도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중국, 싱가포르, 태국과 함께 C조에 속해 있습니다. 6월 6일(목) 싱가포르와의 5차전에서 승리하여 조 1위로 최종 예선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조 2위는 태국과 중국이 치열하게 경쟁 중인데, 6월 6일(목) 양 팀의 경기가 1:1 무승부로 끝나면서 마지막 6차전에서 조별 순위가 결정될 전망입니다.
현재 승점 8점으로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중국은 마지막 경기가 우리나라와의 대결이어서 승리를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반면, 태국은 4위 싱가포르와의 대결을 앞두고 있어 최종전에서 승리한다면 골득실 차까지 따져야 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현재 중국이 +1, 태국이 -2의 골득실 차를 기록하고 있지만, 우리나라가 2골 정도만 내주어도 쉽게 뒤집힐 수 있어 태국이 막판에 역전할 가능성도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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